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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 계기는 사무실에서 리얼포스 r2 45g 사용중인데 뭔가 시끄러움, 괜히 또 신경쓰임

그래서 펜타그래프 찾아보다가 마소것도 텐키가 있었는데 평가도 그렇고 키 배열도 별로라서 이걸로 맘을 굳힘

- keys도 맘에 드는 배열은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구매

 

박스 구성은 뭐가 없어서 안찍음, 본체 + 충전용 c타입 끝

 

 

고민 했던 점

텐키리스가 아닌 Home, End, PageUp/Down 키도 없어서 고민했음,

그렇다고 keys 풀배열 사자니 보기만해도 넓이가 숨이 턱 막힘

- Fn + 방향키로 대체 가능하긴 함

 

느끼기에 가격이 너무 창렬임

- 쿠팡 기준 직구 8.6, 정품 13(특가 11언저리)

- 직구는 워런티 적용 안되는걸로 앎

- 일반 데탑에서 쓰고싶은데 무선 모듈이 없다? 로지볼트 1.1 추가 

- 물가 그런거 모르겠고 내가 느끼기엔 7만원 중반짜리 느낌

- 대체제가 없는게 너무 큰 것 같음

 

이하 리얼포스 R3 45g와 비교 및 느낀점

타건 소음에 대해서는 keys가 더 조용한 것 같음

근데 그 차이가 오른쪽의 방향키 및 Home, End 키들을 포기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음

- 너무 자주 써서 고민됨

 

키감 쫀득하니 좋음

 

다른 키에 비해 스페이스바 너무 거슬림, 지금 이거 때문에 쓸지말지 엄청 고민중

- 그냥 내가 의식하고 살살 누르려고 생각중

 

처음 구매하면 맨 위의 F키 대신 미디어 키가 기본인데 Logi options가서 바꾸거나 fn+esc로 변경 가능함

 

캡스락 안쓰고 해당 자리에 컨트롤로 사용하는데 logi option에서 변경 안되는거 아쉬움

- power toys, key tweak, auto hotkey로 바꿔야 한다고 함

- power toys로 변경

페어링 스위칭시 2~3초 정도 딜레이 있는것 같음

- 데탑, 아이폰, 아이패드

 

위의 Fn 미디어 키들은 logi option에서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함

- 페어링 1, 2, 3은 고정임

 

추가로 키보드 스페이스바가 날 미치게해서 인생 첫 윤활 시도

크라이톡스 105+205? 이걸로 사서 했고 분해하는 영상 댓글에 스테빌 고정하는 플라스틱이 깨졌네 뿌러졌네가

너무 많아서 겁먹었는데 스테빌 전부 하면서 깨진거 없음

 

스페이스바는 확실히 줄어들어서 좋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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